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이 최근 국제 심포지엄을 열고 의사-과학자(Physician-Scientist) 교육 프로그램을 공식 출범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의과대학이 국제적 교육 모델을 도입해 의사-과학자 육성을 본격화하겠다는 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자리였다.
심포지엄에는 해외 유수 대학의 전문가들이 초청돼 의사-과학자 교육의 방향과 사례를 공유하고, 기초와 임상을 연결하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고려대 의대는 학부부터 석·박사, 포스트닥터 과정까지 이어지는 전주기적 교육 체계를 통해 연구 역량과 임상 경험을 동시에 갖춘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출범은 국내 의학교육이 임상 중심에서 연구 중심으로 확장되는 흐름과 맞물린다. 고려대 의대는 앞으로 정기적인 국제 심포지엄과 해외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의사-과학자 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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