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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캐피탈, 단기 연체 고객 금융지원 1년 연장…포용금융 실천 강화

  • 윤슬 기자
  • 입력 2026.06.3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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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캐피탈 장종환 대표이사 [사진=NH농협캐피탈]


NH농협캐피탈이 일시적인 자금난으로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을 지원하기 위해 자체 프리워크아웃 금융지원 제도를 1년 더 연장 운영한다.


NH농협캐피탈은 단기 연체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자체 프리워크아웃 금융지원 제도'를 2027년 6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고물가와 고금리 장기화로 일시적인 유동성 부족을 겪는 고객들의 상환 부담을 줄이고, 연체 장기화를 예방해 정상적인 금융거래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체 프리워크아웃 제도는 일시적인 자금난으로 대출 상환이 어려운 고객에게 원금 상환을 일정 기간 유예하는 등 맞춤형 금융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NH농협캐피탈은 이번 연장을 통해 금융 취약계층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고 포용금융 실천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대출 실행 이후 3개월 이상 정상적으로 상환한 이력이 있는 고객 가운데 신청 시점 기준 정상채권 또는 연체 기간이 90일 미만인 채권을 보유한 고객이다. 여기에 실직이나 폐업 등으로 일시적인 재무적 어려움을 겪는 금융소비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 내용은 원금 상환 유예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유예 기간은 최소 1개월에서 최대 6개월까지 가능하다. 기존에 동일한 지원을 받은 고객도 이전 지원 기간을 포함해 최대 12개월 범위 내에서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NH농협캐피탈은 이번 제도 연장을 통해 고객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상환 계획을 수립하고 금융시장으로 원활하게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종환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는 "일시적인 어려움으로 연체가 발생한 고객들이 금융시장에서 소외되지 않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포용금융의 핵심 가치"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건전한 금융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 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캐피탈은 NH농협금융지주 계열의 여신전문금융회사로, 고객 중심의 금융서비스와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포용금융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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