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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우주비행사 후보생, WB-57 고고도 비행 훈련 완료… "달·화성 향한 첫걸음"

  • 윤재훈 기자
  • 입력 2026.07.23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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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예비 우주비행사들이 미래 우주 탐사를 위한 고난도 고고도 비행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진=NASA X]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예비 우주비행사들이 미래 우주 탐사를 위한 고난도 고고도 비행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NASA 존슨우주센터는 23일 공식 엑스(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우주비행사 후보생 아담 푸어만(Adam Fuhrmann)과 레베카 로울러(Rebecca Lawler)가 최근 NASA의 WB-57 항공기 비행 훈련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이번 훈련은 압박복(Pressure suit)을 착용한 상태에서 좁은 기내 환경에 적응하고 항공기 시스템을 직접 조종하는 연습에 초점이 맞춰졌다. 존슨우주센터 측은 "이러한 고고도 비행 훈련은 대원들이 향후 국제우주정거장(ISS), 달, 그리고 그 넘어의 우주 미션을 수행할 수 있도록 대비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조종석에 탑승한 후보생들의 모습과 노란색 압박복을 입고 장비를 점검하는 진지한 표정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좁은 공간서 시작하는 우주 꿈"… 응원과 재치 넘치는 반응 이어져

 

게시물이 공개되자 우주 팬들과 네티즌들의 뜨거운 응원이 이어졌다.


한 누리꾼(@PatriciaICox)은 "지속적인 성공을 기원한다. 레베카 로울러와 아담 푸어만, 2025기 우주비행사들 화이팅!"이라며 후보생들을 향해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또 다른 네티즌(@Feizhu241)은 "미래 달 탐사 임무를 위한 고고도 제트기 압박복 훈련이 정말 강렬해 보인다"며 감탄을 표했다.


비행기 내부의 협소한 환경을 두고 유머러스한 반응을 남긴 이용자들도 눈에 띄었다. 한 누리꾼(@livx63_i)은 "하늘에서 레그룸(다리 공간)이 전혀 없는 극강의 환경을 마스터한 것을 축하한다. 이제 무중력 커피 타임을 기다려라"며 재치 있는 댓글을 남겼고, "우주로 가기 위한 훈련은 이렇게 답답하고 좁은 공간에서부터 시작되는군요"(@JulianUnlocked)라며 훈련의 고됨을 격려하는 반응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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