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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센바이오팜, '2026 규제혁신 KOSME-IR마트' 중진공 이사장상 수상…배양육 상용화 청사진 제시

  • 윤슬 기자
  • 입력 2026.06.23 1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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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센바이오팜 한원일 대표이사가 ‘2026 규제혁신 KOSME-IR마트’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티센바이오팜]

 

배양기술 기반 융복합 딥테크 스타트업 티센바이오팜이 '2026 규제혁신 KOSME-IR마트'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하며 기술력과 사업화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티센바이오팜은 지난 19일 서울 영등포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2026 규제혁신 KOSME-IR마트'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규제자유특구 및 글로벌혁신특구 참여 기업들을 대상으로 민간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고 사업화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기업들은 벤처캐피털(VC)과 투자기관,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기술 경쟁력과 사업화 전략을 발표하며 투자 연계 가능성을 검증받았다.


티센바이오팜은 이날 투자유치 설명회를 통해 배양육 상용화를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발표에서는 배양육 인허가 절차 추진 계획을 비롯해 생산시설 구축 전략, 글로벌 시장 진출 방안 등을 소개했으며, 안전성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덩어리 형태의 신선 배양육을 시장에 공급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특히 자체 개발한 세포 배양 기술의 확장 가능성도 강조했다. 회사는 해당 기술을 식품 분야를 넘어 식품 등급 배양 소재와 화장품 원료 등 고부가가치 바이오 산업으로 확대 적용한 성과를 소개했다.


이 과정에서 자사가 개발한 배양 소재인 'T-NUTREX PLUS'를 적용한 제품 출시와 실제 매출 창출 사례를 공개하며 기술이 연구개발 단계에 머무르지 않고 산업 현장에서 사업화로 이어지고 있음을 입증했다.


티센바이오팜은 "이번 수상은 기술 개발 성과와 사업화 실행 전략의 타당성을 관계 기관과 투자자들로부터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를 계기로 신선 배양육과 바이오 소재 사업의 글로벌 상용화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티센바이오팜은 국내외 인허가 절차를 본격 추진하는 한편 생산시설 확충과 글로벌 사업화를 위한 투자 유치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사는 프리시리즈A 브리지 투자 라운드를 진행하며 전략적 투자자 및 사업 협력 파트너 발굴에 나서고 있다.


업계에서는 배양육 산업이 지속가능한 식량 공급과 탄소 저감 대안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실제 매출 기반의 사업화 사례를 확보한 티센바이오팜의 행보가 국내 세포배양식품 산업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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