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 본사를 둔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아방스 클리니컬(Avance Clinical)이 아시아 최대 바이오 행사인 바이오 아시아-대만 2026(BIO Asia-Taiwan 2026)에 참가해 아시아와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한 성장 전략과 다국가 임상시험 지원 역량을 공개한다.
아방스 클리니컬(Avance Clinical)은 7월 15일부터 19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난강전시센터(TaiNEX)에서 열리는 바이오 아시아-대만 2026(BIO Asia-Taiwan 2026)에서 글로벌 임상 개발 서비스와 아시아 사업 확대 전략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최근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다국가 임상시험을 통한 신약 개발을 확대하는 가운데, 아시아와 중국 바이오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보다 빠르게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아방스 클리니컬(Avance Clinical)은 한국과 대만에서 안정적인 임상시험 운영 조직을 구축했으며, 중국 바이오산업의 중심지인 상하이와 베이징에는 사업개발(BD) 책임자를 배치해 현지 바이오텍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는 향후 중국 내 정식 운영 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중국 기업들의 글로벌 임상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벤 에드워즈(Ben Edwards)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아시아와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바이오테크 생태계를 갖춘 지역"이라며 "아방스 클리니컬(Avance Clinical)은 초기 임상 단계부터 다국가·글로벌 임상시험까지 전 과정을 지원해 바이오기업들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신약 개발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바이오 아시아-대만 2026(BIO Asia-Taiwan 2026)에서 초기 First-in-Human(FIH) 임상시험부터 후기 핵심(Pivotal) 임상시험, 글로벌 다국가 임상시험에 이르는 통합 임상 개발 서비스를 소개하고, 다국가 임상시험을 추진하는 바이오기업을 위한 엔드투엔드(End-to-End) 임상 전략을 주제로 발표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시아 운영을 총괄하는 제시카 한(Jessica Han) 본부장은 "아시아 바이오기업들은 지역 내에서 신속하게 임상을 진행하면서도 미국과 유럽 등 주요 규제기관의 허가 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단일 CRO 파트너를 찾고 있다"며 "한국과 대만의 운영 기반, 중국 현지 사업개발 조직, 호주의 초기 임상 역량, 북미의 후기 임상 수행 능력을 하나의 체계로 연결해 일관된 품질과 운영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방스 클리니컬(Avance Clinical)은 특히 호주를 초기 임상시험 거점으로 활용하는 모델의 경쟁력을 강조했다. 호주는 임상시험윤리위원회(IRB/HREC)의 신속한 승인 절차를 갖추고 있으며, 별도의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없이 초기 임상시험을 진행할 수 있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연구개발(R&D) 비용에 대해 최대 43.5%의 세액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비용 효율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회사에 따르면 호주에서 확보한 초기 임상 데이터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의약품청(EMA), 호주 의약품청(TGA), 영국 의약품·보건의료제품규제청(MHRA) 등 주요 규제기관의 요구 기준에 맞춰 활용할 수 있어 이후 미국과 유럽, 아시아를 아우르는 글로벌 임상시험으로 자연스럽게 확대할 수 있다.
아방스 클리니컬(Avance Clinical)은 이번 바이오 아시아-대만 2026(BIO Asia-Taiwan 2026)을 계기로 아시아와 중국 바이오기업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글로벌 신약 개발을 위한 다국가 임상시험 파트너로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경영진과 아시아 운영팀이 현지 기업들과 만나 글로벌 임상 전략과 초기 임상 개발, 다국가 임상시험 수행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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