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프랑스 혁명기념일(바스티유의 날)을 맞아 캐나다와 프랑스의 깊은 우호 관계를 재확인하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트뤼도 총리는 한국 시간 기준 15일 오전 5시 55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를 통해 "이번 바스티유의 날을 맞아 수년간의 파트너십, 단결, 우정으로 다져진 캐나다와 프랑스 간의 놀라운 유대를 다시금 되새기게 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프랑스 최고 권위의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Legion of Honour)'의 그랑도피시에(Grand Officier, 2등급)를 수여받았던 일을 언급하며, "캐나다 국민의 든든한 동맹이자 친애하는 친구인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트뤼도 총리는 "양국 국민을 위해 우리가 함께 이루어낸 모든 성과가 믿을 수 없을 만큼 자랑스럽다"며 프랑스어로 "행복한 국경일(Bonne fête nationale!)"이라는 축하 인사를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해 마크롱 대통령이 트뤼도 총리의 가슴에 직접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달아주며 미소를 짓고 있는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 이이티뉴스 & eet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후티, 예멘 홍해 연안 급속 장악…바브엘만데브까지 영향력 확대
▲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사진=gemini 생성이미지]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 후티 반군이 홍해 연안의 주요 거점을 잇따라 장악하면서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둘러싼 해상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과 이란의 충돌이 이어지는 가운데 예멘이 새로운 전선으로... -
노르웨이, 하랄드 5세 국왕 마지막 길 배웅…35년 통치의 시대 저물다
▲ 노르웨이 하랄드 5세(Harald V) 국왕 영결식 [사진=NorwayUN] 노르웨이가 오랜 시간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해 온 하랄드 5세(Harald V) 국왕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1991년 즉위한 이후 약 35년 동안 노르웨이의 국왕으로 재임했던 하랄드 5세가 세상을 떠나면서 한 시대가 ... -
샌안토니오 동물원, 텍사스뿔도마뱀 새끼 3마리 추가 구조…총 33마리 보호
▲ 미국 텍사스주에서 농경지 개발 과정에서 서식지가 훼손될 위기에 놓였던 텍사스뿔도마뱀(Texas horned lizard) 모습. [사진=San Antonio Zoo X] 미국 텍사스주에서 농경지 개발 과정에서 서식지가 훼손될 위기에 놓였던 텍사스뿔도마뱀(Texas horned lizard) 3마리가 추가로 구... -
캐나다·우크라이나, 드론 생산 확대…방위산업 협력 장기화
▲ 마크 카니(Mark Carney) 캐나다 총리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Volodymyr Zelenskyy)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양국 드론 생산과 방위산업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Mark Carney X] 캐나다와 우크라이나가 드론 생산과 방위산업 분야의 협력을 확... -
멜로니 정부, 이탈리아 공화국 최장수 정부로 기록…“정치적 안정은 국가 발전의 기반”
▲멜로니 총리는 4일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오늘 우리 정부는 이탈리아 공화국 역사상 가장 장기 집권한 정부가 됐다”며 감사와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사진=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X]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이끄는 정부가 이탈리아 공화국 역사... -
EU, 캐나다에 첫 ‘준회원국’ 제안…트럼프 “적대행위라면 유럽에 고율 관세”
▲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인공지능 생성 이미지 [사진=Gemini 생성 이미지] 유럽연합(EU)이 캐나다를 사상 첫 ‘준회원국(associate member)’으로 받아들이는 새로운 협력 구상을 제시했다. 미국과 캐나다의 무역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캐나다와 EU가 무역·에너지·방위·첨단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