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진흥원, ‘K-VIP’ 수행기업 공모…해외 진출 지원 예산 확대·신규 과제 도입

  • 김혜은 기자
  • 입력 2026.02.08 10:27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1.gif
▲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사진= Pixabay, 이미지 작업=eet news 그래픽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의 해외 진출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K-VIP(K-바이오헬스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 수행기업을 모집한다고 2026년 2월 6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이 미국, 유럽 등 주요 해외 시장에서 인허가 대응과 판로 개척, 네트워크 구축을 보다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원 예산이 전년 대비 크게 확대됐고, 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해 기존 사업보다 실효성을 높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K-VIP 사업은 글로벌 진출 과정에서 기업이 겪는 규제 대응 부담과 초기 시장 진입 리스크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글로벌 규제 대응 비용 지원과 글로벌 마케팅 비용 지원, 해외 진출 전문 컨설팅 등 다양한 과제가 포함됐다. 특히 미국 보스턴 등 해외 글로벌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한 진출 지원과 해외 인증·법무·세무·특허·관세·유통 전략 등에 대한 전문 컨설팅이 제공되며, 기술마케팅과 현지 시장 조사,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마케팅 활동에도 지원이 확대된다. 또한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와 의료기기 글로벌 교육·훈련 지원, 단계별 기술개발·사업화 자금 지원 등도 이번 사업의 주요 과제로 새롭게 포함됐다.


진흥원은 이번 사업이 해외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고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지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규제가 강화되고 시장 진입 장벽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기업의 실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규제 대응과 마케팅, 교육·훈련 지원 등 신규 과제 도입은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이 해외 시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적으로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으로 평가된다.


K-VIP 수행기업 모집은 2월 26일 오후 4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공고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핵심 정책 수단으로 평가되며, 업계에서는 다양한 진출 단계의 수요를 반영한 통합 지원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 이이티뉴스 & eet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지속가능한 여행 1] 사막의 오일머니에서 지속가능 여행의 중심으로... GCC, 2026년 세계 관광 패러다임을 다시 쓰다
  • 광명7구역 공공재개발 본격화…11만6천㎡에 3천세대 공급
  • GC녹십자, 독자 mRNA-LNP 플랫폼 공개…코로나19 백신 임상 2상 진입
  • 브리지스톤, 포뮬러 E 단독 타이어 공급…GEN4에 재생·재활용 소재 65% 적용
  • BNK부산은행갤러리, 10월 네 차례 개인전…부산 풍경부터 노년·자연까지
  • 현대차·기아, 미국서 분기 첫 50만대 돌파…3분기 역대 최다 판매
  • [이슈 돋보기] 명문대는 ‘명문 인격’을 보장하는가…코넬대 성폭행 의혹이 던진 교육의 질문
  • 70세에도 대서양을 건넜다…알렉산데르 도바의 세 번의 도전
  • 계간 『푸른사상』 2026년 가을호(통권 57호), 특집 ‘신경림 시 읽기’ 출간
  • 조미희 첫 산문집 『나라는 조각의 시』… 가족과 골목의 기억으로 읽는 한 사람의 성장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보건복지부·진흥원, ‘K-VIP’ 수행기업 공모…해외 진출 지원 예산 확대·신규 과제 도입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