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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신용회복위원회와 손잡고 포용금융 강화

  • 윤재훈 기자
  • 입력 2026.05.2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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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신용회복 파트너론’ 출시… 금융취약계층 재기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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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은행, 신용회복위원회와 손잡고 포용금융 강화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신용회복위원회와 손잡고 금융취약계층 지원 확대에 나섰다. 양 기관은 최근 ‘금융취약계층의 생활안정 및 금융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금융 지원과 생활 지원을 연계한 종합 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취약계층 1만 명에게 쌀과 김치 등으로 구성된 우리 농산물 꾸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단순 금융지원에 그치지 않고 생활 안정까지 함께 지원하는 포용금융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농협은행은 같은 날 신용회복 절차를 성실히 이행 중인 고객을 위한 맞춤형 신용대출상품 ‘NH신용회복 파트너론’도 새롭게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기존 금융권 이용에 어려움을 겪던 고객들의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NH신용회복 파트너론’은 최대 1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금리는 연 7.0% 수준이다. 특히 중도상환해약금이 면제돼 고객이 재무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상환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했다. 상품은 총 300억 원 한도로 3개월간 한시적으로 판매되며, NH올원뱅크 등 농협은행 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이번 상품이 기존에 출시한 신용회복 고객 대상 체크카드와 연계돼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저신용층과 금융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일상 회복을 돕는 포용금융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태영 은행장은 “신용회복 과정에 있는 고객들의 경제적 재기와 금융시장 안착을 지원하고자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포용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행은 장애인과 한부모가정을 위한 ‘NH대한민국 하나로 이음대출’을 비롯해 새희망홀씨대출 내 ‘NH포용금융 우대금리’ 신설, 만 60세 이상 전국민 100만 명 대상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 가입 지원 등 다양한 포용금융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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