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축·조경·전기·기계·소방 등 12개 분야 전문가 참여, 2028년 9월까지 활동
- 구조 분야 전문가 7명→10명 확대, 골조공사부터 사용검사 이후까지 4차례 점검
경기도가 신축 공동주택의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시공 품질을 높이기 위해 민간 전문가 130명으로 구성된 ‘제11기 경기도 공동주택품질점검단’을 운영한다.
경기도는 제11기 공동주택품질점검단이 1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점검단은 건축과 조경, 전기, 기계, 소방 등 12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기존 위원 84명과 신규 위원 46명이 참여한다.
임기는 2026년 10월 1일부터 2028년 9월 30일까지 2년이다.
이번 점검단에서는 공동주택 공사 초기 단계의 시공 품질과 안전 점검을 강화하기 위해 구조 분야 인력을 확대했다. 구조 분야 전문가는 기존 7명에서 10명으로 늘었다.
점검단은 공동주택 건설 현장을 직접 찾아 공사 단계별 시공 상태를 확인하고 입주자의 생활 편의와 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항을 점검한다.
경기도는 법령에서 정한 기준보다 점검 대상과 횟수를 확대해 공동주택 품질점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현행 법령은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사용검사 전에 품질점검을 실시하도록 하고 있지만, 경기도는 조례를 통해 점검 범위를 넓혔다. 이에 따라 도는 골조공사 중과 골조 완료, 사용검사 전, 사후 점검 등 모두 4차례에 걸쳐 현장을 살핀다.
특히 완공 직전에만 하자를 확인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건축물의 뼈대가 만들어지는 공사 초기 단계부터 전문가가 현장을 확인함으로써 시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보다 일찍 발견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경기도 공동주택품질점검단은 2006년 아파트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공동주택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이후 공동주택 품질점검 제도는 2021년 1월 주택법 개정을 계기로 전국으로 확대됐다.
임규원 경기도 공동주택과장은 “신축 단계부터 준공 이후까지 분야별 전문가가 현장을 꼼꼼하게 살펴 부실시공을 예방하겠다”며 “도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동주택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품질점검의 실효성을 지속해서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BEST 뉴스
-
GH, ‘안전성향 검사’ 도입해 산업재해 예방활동 강화
▲ GH, 수원 본사에서 안전가치를 조직 내에 정착시키고 발주청 중심의 안전보건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ESG 안전보건문화 확산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GH]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진단하고 맞춤형 안전코칭을 제공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참여형 안전... -
추석 앞두고 전국 임도 한시 개방…박은식 산림청장 “안전·산불 예방 각별히 주의”
▲ 국내 산림의 모습 [사진=박은식 산림청장] 추석 명절을 맞아 벌초와 성묘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전국의 임도가 한시적으로 개방된다. 산림청은 9월 14일부터 10월 5일까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임도를 개방한다고 밝혔다. 박은식 산림청장은 13일 사회관계망서비... -
소아청소년 1형 당뇨병 환자 형제·자매, 발병 위험 일반 소아보다 10배 이상 높아
▲ 가족 내 최초 진단 환자와의 가족 관계에 따른 1형당뇨병 발생률. [사진= 질병관리청] 국내 소아청소년 1형 당뇨병 환자의 형제·자매가 일반 소아보다 1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10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 내에서 먼저 환자가 발생한 경우 질환에 대한 인식이 높아... -
30년 가까이 자취 감췄던 희귀새…아마존서 암컷 연구 현장 포착
▲ 야생동물 연구자 Nick Volpe가 15일 X를 통해 공개한 White-cheeked Tody-Flycatcher(Poecilotriccus albifacies) 암컷. 연구를 위해 포획된 개체는 표지 작업을 거친 뒤 다시 자연으로 방사됐다. 이 종은 서부 아마존의 대나무 숲을 중심으로 제한적으로 발견된다. [사진=Nick Volpe X] ... -
경기도, 자활과 통합돌봄 연결 모색…새로운 자활사업 모델 논의
▲ 경기 도청 모습 [사진=경기도] 경기도가 자활사업과 통합돌봄을 지역사회 안에서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변화하는 복지환경에 맞는 새로운 자활사업 모델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도와 (사)경기지역자활센터협회, 경기광역자활센터는 16일 수원화성박물관... -
광명7구역 공공재개발 본격화…11만6천㎡에 3천세대 공급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광명7구역 공공재개발사업 주민대표회의와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시행 약정을 체결했다 [사진=GH] 경기 광명시 광명동 일원에 약 3,000세대의 주택을 공급하는 광명7구역 공공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 약정 체결을 계기로 본격적인 추진 절차에 들어간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