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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한화생명 신용등급 ‘A+’로 상향…수익성·해외사업 확대 긍정 평가

  • 윤슬 기자
  • 입력 2026.05.29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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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 한화생명 신용등급 ‘A+’로 상향 [사진=gemini 생성이미지]

 

글로벌 신용평가사 S&P(Standard & Poor’s)가 한화생명의 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A+’로 상향 조정했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Stable)’으로 제시됐다.


이번 등급 상향은 국내 보험 시장 내 안정적인 시장 지위와 해외 자회사를 통한 사업 다각화, 수익성 개선에 따른 재무 건전성 강화 등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S&P는 보고서를 통해 한화생명이 안정적인 사업 기반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를 포함한 폭넓은 영업망을 바탕으로 국내 보험 시장에서 견고한 경쟁력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보장성 보험 중심의 판매 전략을 통해 보험계약마진(CSM)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평가했다.


자본 건전성 측면에서도 보험료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우량 장기채권 중심의 투자 포트폴리오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해외 사업 부문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S&P는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등 해외 자회사가 창출한 이익이 2025년 기준 한화생명 연결 순이익의 약 19%를 차지하며 수익성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 사업 기반이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국내·외 자회사를 통한 다각화된 사업 구조가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증가한 이익은 자본 안정성 확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한화생명은 이번 등급 상향에 대해 보험 본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사업 확대, 자회사 중심의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략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앞으로도 안정적인 재무 건전성을 기반으로 성장 동력을 강화하고 기업가치 제고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화생명의 신용등급 상향에 따라 핵심 자회사인 한화손해보험의 신용등급도 기존 ‘A’에서 ‘A+’로 함께 상향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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