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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장애인표준사업장 물품 2억3천만 원어치 구매해 지역사회 기부

  • 이경희 기자
  • 입력 2026.06.1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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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11일 장애인표준사업장 브라보비버에서 약 2억 3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해 마포복지재단(이사장: 김은영)에 기부했다 [사진=S-OIL]

 

S-OIL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장애인표준사업장에서 생산한 물품을 대량 구매해 복지시설에 기부했다.


S-OIL은 11일 장애인표준사업장인 브라보비버에서 약 2억3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해 마포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물품은 건강차와 쿠키, 넛츠 세트 등으로 구성됐으며, 마포복지재단을 통해 선정된 지역아동센터와 복지관, 가족센터 등 마포구 내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S-OIL은 올해 하반기에도 브라보비버에서 추가로 물품을 구매해 울산 지역사회에 기부할 계획이다.


이번 나눔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장애인 고용 확대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동시에 실현하는 상생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S-OIL은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9월 브라보비버에 지분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이후에도 브라보비버 소속 장애인 근로자들이 직접 생산한 문구류와 건강차 세트, 쿠키 세트 등을 지속적으로 구매해 전국 각지의 복지시설에 기부하며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기업의 구매 활동이 장애인 고용 안정으로 이어지고, 다시 지역사회 나눔으로 확장되는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하고 있는 것이다.


S-OIL은 그동안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상생을 핵심 사회공헌 가치로 삼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ESG 경영 기조 아래 취약계층 지원과 장애인 자립 기반 마련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S-OIL 관계자는 “회사의 핵심 가치인 ‘나눔(Sharing)’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장애인표준사업장의 생산 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 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는 이중 효과를 거두며, 기업과 사회적 기업,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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