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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석유화학제품 가격 최대 톤당 25만 원 인하…원가 부담 고객사와 공유

  • 윤슬 기자
  • 입력 2026.07.02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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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솔루션, 석유화학제품 가격 최대 톤당 25만 원 인하 [사진=gemini 생성이미지]

 

한화솔루션이 정부의 나프타 및 기초유분 지원 정책에 발맞춰 주요 석유화학제품의 판매가격을 인하하며 플라스틱 가공업계와 원가 부담을 함께 나누는 상생 정책을 시행한다.


한화솔루션은 2일 정부의 원자재 가격 안정 지원 효과를 고객사와 공유하기 위해 PE(폴리에틸렌)와 PVC(폴리염화비닐) 등 주요 석유화학제품의 판매가격을 톤당 10만 원에서 최대 25만 원까지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부의 나프타 및 기초유분 지원으로 절감된 비용을 중소 플라스틱 가공기업 등 고객사에 환원해 원가 부담을 완화하고, 정책 효과가 제조업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한화솔루션은 가격 인하를 통해 플라스틱 가공업체들의 생산비 절감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한편, 가격 정책과 공급 전략을 연계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아울러 고객사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인 원료 공급에도 힘쓴다. 생산과 물류, 영업 전 과정의 협업을 강화해 공급 차질을 최소화하고, 가격 안정과 공급망 안정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이러한 노력이 국내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공급망 복원력을 강화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정운 한화솔루션 케미칼부문 대표는 "나프타 및 기초유분 가격 급등에 대응한 정부의 적시 지원에 큰 도움을 받아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부 정책의 취지에 맞춰 플라스틱 가공기업과 원가 부담을 함께 나누고, 안정적인 공급 체계 유지를 통해 국내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화솔루션은 앞으로도 정부와 협력을 이어가며 국제 원자재 가격 변동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공급망 안정과 국내 석유화학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에도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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