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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금융권 최초 '부산 서민금융복합지원센터' 개소…금융·복지·고용 원스톱 지원

  • 윤슬 기자
  • 입력 2026.07.0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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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금융과 복지, 고용 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하는 '부산 서민금융복합지원센터'를 개소하며 지역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본격화한다.


BNK부산은행은 3일 부산 중구 부산데파트 1층에서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와 함께 '부산 서민금융복합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지역 밀착형 서민금융 복합지원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BNK금융그룹 빈대인 회장과 부산은행 김성주 은행장을 비롯해 금융위원회 이억원 위원장, 부산광역시 전재수 시장, 서민금융진흥원 김은경 원장 겸 신용회복위원장, 산업은행 박상진 회장 등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센터의 출범을 축하했다.


부산 서민금융복합지원센터는 금융위원회의 포용금융 정책에 따라 조성된 금융권 최초의 민·관 협력 복합지원센터로, 금융상담과 정책서민금융 지원은 물론 채무조정, 고용·복지 연계 상담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금융취약계층이 여러 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줄이고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부산은행은 센터 내 전담 영업소를 운영하며 정책서민금융 연계 상담, 전용 금융상품 제공, 이동점포를 활용한 찾아가는 금융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특히 보증서 발급부터 대출 실행까지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BNK금융그룹은 센터 개소와 함께 금융취약계층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기 위한 포용금융도 확대한다. 올해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BNK캐피탈이 보유한 약 1,500억 원 규모의 취약계층 부실채권을 소각할 예정이며, 향후 5년간 총 4,300억 원 규모까지 채무 부담 경감 지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은 "생산적 금융과 포용금융을 지역 금융의 두 축으로 삼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어려울 때 가장 먼저 손을 내밀고 끝까지 함께하는 금융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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