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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편의사양 강화한 '2027 캐스퍼·캐스퍼 일렉트릭' 출시…전기차 보조금 적용 시 2천만원 초반 구매 가능

  • 이경희 기자
  • 입력 2026.07.1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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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27 캐스퍼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고객 선호 편의사양을 대폭 확대 적용한 '2027 캐스퍼'와 '2027 캐스퍼 일렉트릭'을 15일 출시하며 상품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에 선보인 2027년형 캐스퍼는 엔트리 트림부터 주요 편의 기능을 기본 사양으로 적용해 가격 경쟁력과 실용성을 높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2027 캐스퍼의 스마트 트림에는 버튼 시동 및 스마트키, 스마트키 원격 시동, 1열 버튼 타입 아웃사이드 도어 핸들이 기본 적용됐다. 또한 디 에센셜 트림에는 동승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를 기본 탑재해 운전자와 탑승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전기차 모델인 2027 캐스퍼 일렉트릭 역시 상품성을 강화했다. 프리미엄 트림에는 하이패스가 기본 적용됐으며, 인스퍼레이션과 크로스 트림에는 디지털 키 2 터치,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1열 터치 타입 아웃사이드 도어 핸들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판매 가격은 2027 캐스퍼 기본 모델 기준으로 ▲스마트 1,546만원 ▲디 에센셜 1,792만원 ▲인스퍼레이션 2,035만원이다. 밴 모델은 ▲스마트 1,470만원 ▲스마트 초이스 1,570만원으로 책정됐다.


2027 캐스퍼 일렉트릭은 친환경차 세제 혜택 적용 기준으로 ▲프리미엄 2,847만원 ▲인스퍼레이션 3,212만원 ▲크로스 3,412만원 ▲라운지 3,457만원에 판매된다.


특히 서울시 기준으로 프리미엄 트림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적용하면 2,000만원 초반대에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돼 도심형 전기차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2027 캐스퍼와 캐스퍼 일렉트릭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주요 편의사양을 엔트리 트림부터 기본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더 많은 고객들이 캐스퍼의 편리함과 실용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상품성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상품성 강화 모델 출시를 통해 현대차가 경형 SUV 시장은 물론 도심형 전기차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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