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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은 다리가 주권이자 생존권"… 박지원 의원, 심야·새벽 가리지 않는 현장 밀착 의정활동 눈길

  • 윤슬 기자
  • 입력 2026.08.03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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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서 의정 활동을 하고 있는 박지원 국회의원 [사진=박지원 X]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전남 해남·완도·진도)이 밤낮 없는 발로 뛰는 현장 의정활동을 펼치며 지역민들의 민생 해결사에 나섰다.


80대의 베테랑 정치인임에도 쉼 없는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주말과 밤낮을 가리지 않고 지역 현안을 챙기는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박 의원은 3일 자정을 넘긴 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전남 완도군 지역의 섬 주민 이동권 및 생존권 보장을 위한 현장 행보 소식을 전했다.


게시글에 따르면 박 의원은 전날 밤 완도농협 관계자로부터 지역 섬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직접 경청한 데 이어, 다음 날인 2일 오전 즉시 김미남 완도농협 조합장을 만나 해결책 모색에 나섰다.


문제의 핵심은 완도 약산도와 생일도를 잇는 농협 철부선(차도선)의 교체 문제였다. 선령 만료를 2년 앞두고 31억 원 규모의 새 선박 건조가 필요한 상황에서, 적자 노선을 운항하는 농협이 과도한 비용을 부담하고 있는 실정을 파악한 것이다.


박 의원은 "섬은 다리가 주권이고 생존권이며, 다리가 없다면 배가 주권이고 생존권이다"라며 "다리나 배 등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은 마땅히 정부가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협이 적자 비용과 선박 건조 비용을 전적으로 부담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해양수산부, 전남도, 광주광역시, 완도군 등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국비 지원 및 다각도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같은 박 의원의 소식이 전해지자 주민들과 누리꾼들은 "늦은 밤과 새벽에도 지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즉각 움직이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나이를 잊은 진정한 민생 정치를 보여주고 있다"며 격려와 응원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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