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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베네수엘라 강진 피해에 500만 달러 인도적 지원…국제기구 통해 긴급 복구 지원

  • 이미선 기자
  • 입력 2026.06.2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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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해지역 조기 복구·이재민 일상 회복 지원…인도주의 외교 지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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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인공지능 생성 이미지 [사진=gemini 생성이미지]

 

우리 정부가 최근 강진으로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 베네수엘라에 50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현지에서 활동 중인 국제기구를 통해 긴급 구호와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50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진 피해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이재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정부는 이번 지원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주거와 기반시설 복구 등 일상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베네수엘라는 이번 강진 이전부터 인도주의적 위기 상황에 놓여 있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이 발표한 '2026 세계 인도주의 개요(Global Humanitarian Overview)'에 따르면, 베네수엘라는 폭우와 홍수 등 반복되는 자연재해와 극심한 인플레이션을 비롯한 정치·경제적 불안정으로 전체 인구의 25%가 넘는 약 790만 명이 인도적 지원을 필요로 하는 상황이었다.


이 같은 여건 속에서 발생한 강진은 현지 주민들의 생활 기반을 더욱 악화시킨 것으로 평가되며, 국제사회의 긴급 지원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앞으로도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대규모 자연재해와 인도주의 위기가 발생한 국가에 대해 국제기구와 협력한 신속한 지원을 지속하며, 글로벌 연대와 인도주의 외교를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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