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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 대한민국 미래산업 중심축"…6개 기업 312조 투자로 첨단산업 육성

  • 윤슬 기자
  • 입력 2026.07.0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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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영남권을 대한민국 미래 첨단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사진=청와대]

 

정부가 영남권을 대한민국 미래 첨단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기존 제조업 경쟁력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우주항공 등 미래 전략산업을 융합해 글로벌 산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정부는 3일 "첨단산업의 미래, 영남권에서 완성하겠다"며 영남권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산업 육성 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영남은 50여 년 전 대한민국 산업화의 불꽃이 처음 타오른 '대한민국 산업의 산실'"이라며 "오랜 기간 축적된 제조 경쟁력과 산업 기반은 우리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되어 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제는 영남의 탄탄한 제조 기반 위에 피지컬 AI와 우주항공 등 첨단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야 할 시점"이라며 "첨단기술과 기존 제조업의 결합은 대한민국이 미래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정부는 영남권을 미래 전략산업의 중심축으로 육성하기 위해 총 6개 기업이 참여하는 312조 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첨단 제조업과 인공지능, 우주항공 등 국가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대규모 민간 투자를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정부는 이러한 투자가 단순한 공장 신·증설을 넘어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영남권이 미래 산업혁신의 거점으로 자리 잡을 경우 국가 균형발전과 수출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기업과 긴밀히 협력해 첨단산업 투자 환경을 개선하고, 연구개발과 인재 양성, 기반시설 확충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영남권을 대한민국 미래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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