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2027년 총지출 10% 이상 확대…3대 메가프로젝트 집중 투자"

  • 윤재훈 기자
  • 입력 2026.07.14 07:45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1.jpg
▲ 2026년 국가재정전략회의 모습 [사진=박홍근 X]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14일 새벽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026년 국가재정전략회의 결과를 소개하며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재정이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1시 13분 게시한 글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모시고 청와대에서 '2026년 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며 "2027년과 향후 5년간의 재정운용 방향을 보고하고, 3대 메가프로젝트 지원 방안과 '모두의 성장'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그는 국가재정전략회의의 의미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박 장관은 "재정전략회의는 대통령과 전 국무위원, 여당, 민간 전문가가 함께 나라살림의 방향을 논의하는 중요한 회의체"라며 "올해는 최초로 회의 전 과정을 국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해 국민주권정부의 철학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도 재정운용 방향도 제시했다.


박 장관은 "내년에는 반도체 호황 등에 힘입어 세수가 사상 최대 규모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에 맞춰 총지출도 10% 이상 확대하고, 추가 세수는 미래대응기금 신설과 3대 메가프로젝트, 지역 맞춤형 투자 등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 강화 방안도 함께 언급했다.


그는 "성역 없는 지출구조조정을 통해 50조 원의 투자 여력을 확보하겠다"며 "저성과 사업은 과감히 정비하고 국민의 세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재정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 사업도 논의됐다.


박 장관에 따르면 AI 데이터센터와 피지컬 AI, 반도체 등 3대 메가프로젝트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필요한 기반을 적기에 구축하는 방안이 논의됐으며, 맞춤형 청년정책과 비정형 노동 종사자를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국민의 AI 활용 역량 지원 방안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박 장관은 "세계는 첨단산업 주도권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으며 지금이 향후 20~30년 대한민국의 미래 모습을 좌우할 역사적 분기점"이라며 "과감한 투자로 경제 도약의 기회를 만들고 성장의 결실이 국민 모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발언은 정부가 2027년도 예산 편성과 중장기 국가재정운용계획 수립을 앞두고 미래 성장산업 투자와 재정 효율화를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방향을 재차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 이이티뉴스 & eet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지속가능한 여행 1] 사막의 오일머니에서 지속가능 여행의 중심으로... GCC, 2026년 세계 관광 패러다임을 다시 쓰다
  • 스릴러(Thriller), 빌보드 차트 728주 진입 대기록 달성…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남긴 영원한 유산과 팬들의 뜨거운 환호
  • 비대면진료 이용자 10명 중 6명
  • UN, 세계인권선언 초기 초안 공개… “자유·평등·정의의 이정표”
  • 펠로시 전 의장, 오바마 생일 축하… “오바마 프레지덴셜 센터는 미국인 위한 웅장한 선물”
  • 1,000년을 버틴 거인의 품속… 세계 유일 '나무 속 바'가 남긴 마지막 이야기
  • 베르티스, ‘MSD 헬스 이노베이션 서밋’ 수상…AI 기반 신약 타깃 발굴 기술 주목
  • 삼성카드, ‘모니모페이카드’ 출시…간편결제 혜택 강화로 디지털 금융 경쟁력 확대
  • BNK부산은행갤러리, 빛과 감각으로 예술의 창조적 가능성 탐색
  • 넷마블게임박물관, 한국 PC게임 역사 상설전시로 재조명…게임산업 성장의 뿌리 기록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2027년 총지출 10% 이상 확대…3대 메가프로젝트 집중 투자"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