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여행, 색여행 1] 보라색이 기억되는 여행... 퍼플마을에서 색이 주는 참맛을 걷다
여행의 즐거움은 멀리 가는 데만 있지 않다. 때로는 하나의 색이, 그 색이 만들어내는 분위기와 감정이 여행의 기억을 완성한다. 전라남도 신안군 안좌면의 반월도와 박지도, 이른바 ‘퍼플마을’은 바로 그런 여행지다. 이곳에서는 풍경을 보는 것이 아니라, 색을 느끼며 걷는 여행이 시작된다.
퍼플마을에 들어서는 순간 가장 먼저 다가오는 것은 보라색이 주는 감각이다.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