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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협력재단, ‘2026년 원자력 AI 부트캠프’ 대면 실습교육·멘토링 개최

  • 윤재훈 기자
  • 입력 2026.02.0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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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원자력 AI 부트캠프’ 참가 대학(원)생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한국원자력협력재단]

 

한국원자력협력재단은 원전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AI) 실습교육을 통해 원자력–AI 융합형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공동으로 ‘2026년 원자력 AI 부트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트캠프는 2월 2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재단은 원자력 분야에서 AI 활용 수요가 확대되고, AI 산업 성장에 따라 안정적인 무탄소 전력원의 중요성이 커지는 등 변화하는 기술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원자력–AI 융합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6년 원자력 AI 부트캠프’는 원자력 및 AI에 관심 있는 국내 이공계 대학(원)생 약 30명을 대상으로 총 10개 팀(3인 1팀)으로 구성해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온라인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대면 실습교육과 멘토링, 경진대회로 이어지는 단계형 집중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대면 실습교육과 멘토링은 2월 2일부터 10일까지 울산 UNIST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원전 시뮬레이터인 CNS(Compact Nuclear Simulator) 데이터를 활용해 비정상 및 사고 시나리오를 분석하고, 파이썬(Python) 기반 딥러닝 모델을 구현·최적화하는 실습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교육 과정에서는 원전 계통 및 사고 시나리오 이해, 데이터 분석과 입력 변수 선정, 인공신경망 구조 설계, 모델 성능 개선 등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참가자들의 문제 해결 역량을 집중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재단은 UNIST와 KAIST 연구진과의 협업을 통해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고, 팀별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해 참가자들이 최적화된 AI 모델을 완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부트캠프를 통해 원전 시뮬레이터 기반 AI 실습교육을 확산하고, 원자력 분야의 디지털 전환과 안전 혁신을 선도할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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