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이 세종지방법원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에 착수하며 행정수도 세종의 사법 인프라 구축이 본격화됐다. 세종지방법원은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에 이어 행정·입법·사법 기능을 갖춘 행정수도 완성의 핵심 시설로 평가된다.
세종시 반곡동 4-1생활권에 들어설 세종지방법원은 총사업비 약 1042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오는 2031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된다. 현재 세종시민들은 각종 재판과 등기 업무를 위해 대전지방법원을 이용하고 있지만, 법원이 신설되면 보다 편리하게 사법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사법 접근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대전지방법원에 집중된 업무 부담을 분산하고 재판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효과도 가져올 전망이다. 특히 세종지방법원 건립은 세종시가 행정 기능을 넘어 사법 기능까지 갖춘 국가 행정 중심도시로 성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행복청은 이번 설계공모를 통해 공공성과 상징성을 갖춘 우수한 설계안을 선정하고, 미래 행정수도를 대표하는 새로운 사법 랜드마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세종지방법원이 예정대로 문을 열면 세종시는 행정·입법·사법 기능을 모두 갖춘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될 전망이다.
ⓒ 이이티뉴스 & eet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극단으로 치닫고 있는 지구... 만물이 너에게
지구가 갈수록 무섭게 뜨거워지고 있다. 바다는 불볕더위 속에 펄 펄 끓고, 남극의 얼음은 무서운 속도로 녹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 사람들은 살 수 없다고 아우성을 치지만 인류의 환경은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사람들은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세제 등을 ... -
제비 엄마와 사람 엄마가 서로의 삶을 응원하다
▲ 일터에 나간 엄마와 홀로 피아노를 치는 소년, 먹이를 나르는 엄마 제비가 들려주는 따뜻한 연대의 노래 [사진=박종무 작가 제공] 『북경반점 엄마 제비』는 모자 가정의 현실을 과장하거나 연민의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는다. 대신 엄마가 일하는 동안 홀... -
서비스탑·SK텔레콤, 청각장애인 AI 교육으로 디지털 포용 실천…ESG 사회공헌 확대
▲ 서비스탑과 SK텔레콤이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을 통해 디지털 포용과 ESG 경영 실천에 나섰다. [사진=서비스탑+SK텔레콤] 서비스탑과 SK텔레콤이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을 통해 디지털 포용과 ESG 경영 실천에 나섰다. AI ... -
제4회 한국ESG경영대상 'The Best ESG Award' 심사 결과 발표…지속가능경영 이끄는 ESG 리더들 선정
▲ 제4회 한국ESG경영대상 시상식 포스터 [사진=한국이에스지위원회]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기업 경쟁력과 공공기관의 핵심 경영지표로 자리 잡는 가운데,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할 대한민국 대표 ESG 우수기관과 기업들이 선정됐다. (사)한국ESG위원회와 ESG코리... -
추미애 경기도지사 "폭염은 재난… 취약계층 생명 지키는 촘촘한 보호망 구축"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추미애 X]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서며, 기후위기 대응과 재난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추 ... -
제33회 한글 글꼴디자인 공모전 입상작 '페어 큰부리새' 무료 공개
▲ 제33회 한글 글꼴디자인 공모전 입상작 '페어 큰부리새' 무료 공개 [사진=디스이즈페어웨이] 1인 타입 파운드리 페어 타입 파운드리(Pear Type Foundry)를 운영하는 디스이즈페어웨이가 제33회 한글 글꼴디자인 공모전 입상작인 디스플레이 서체 '페어 큰부리새'를 무료로 공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