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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 ‘실종아동찾기 캠페인’으로 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 이경희 기자
  • 입력 2026.05.20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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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 ‘실종아동찾기 캠페인’으로 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사진=BYN블랙야크그룹]

 

등산객의 배낭을 활용해 실종아동 정보를 알리는 시민 참여형 캠페인이 공익적 성과를 인정받았다.


BYN블랙야크그룹 산하 사회복지법인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은 지난 19일 서울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제20회 실종아동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이 공동 주최하고 국가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했으며, 정부 관계자와 실종아동 가족, 관련 단체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재단은 2021년부터 국가아동권리보장원과 협력해 ‘BYN실종아동찾기 캠페인’을 운영해 왔다. 캠페인은 실종아동의 사진과 사연이 담긴 홍보택을 제작해 등산객 배낭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전국 산과 아웃도어 활동 현장에서 실종아동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재단 임직원과 블랙야크청년셰르파가 참여하는 SNS 캠페인도 함께 운영했으며, 국내 아웃도어 커뮤니티인 BAC(BLACKYAK ALPINE CLUB)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해 캠페인 확산에 나섰다.


서울 북한산에 위치한 ‘블랙야크 베이스캠프 북한산점’에서는 방문객들이 직접 홍보택을 제작해 배낭에 부착할 수 있는 체험 부스를 매년 운영했다. 재단 측에 따르면 지금까지 약 1000명의 탐방객이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 밖에도 아웃도어 행사인 ‘블랙야크 클럽데이’ 현장에서도 별도 캠페인 부스를 마련해 참여를 유도했다.


재단은 등산객과 접점이 많은 아웃도어 공간을 활용해 실종아동 찾기 활동을 일상 속 참여 방식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강태선 이사장은 “실종아동 문제는 사회 전체가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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