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축구계의 전설 데이비드 베컴의 아내 빅토리아 베컴에게 손등 키스를 건네는 모습이 공개되며 해외 언론과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장면은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데이비드 베컴의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스타 헌정식에서 포착됐다. 이날 베컴은 세계적인 축구 선수로서의 업적과 문화적 영향력을 인정받아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았다.
행사에는 오랜 친구인 톰 크루즈가 참석해 베컴을 축하했다. 크루즈는 축사를 통해 베컴의 성공 스토리를 높이 평가하며 그의 스포츠적 성취뿐 아니라 대중문화 전반에 미친 영향력을 강조했다. 행사장에서는 크루즈가 빅토리아 베컴과 인사를 나누는 과정에서 손등에 가볍게 입을 맞추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고, 해당 장면은 곧바로 해외 연예 매체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됐다.
해외 언론들은 이를 단순한 스킨십이 아니라 오랜 우정을 바탕으로 한 존중과 축하의 표현으로 해석했다. 특히 크루즈와 베컴 가족은 2000년대 중반부터 가까운 관계를 유지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데이비드 베컴이 2007년 미국 프로축구 LA 갤럭시로 이적해 로스앤젤레스에 정착한 이후 두 사람의 친분은 더욱 깊어졌으며, 가족 간 교류도 꾸준히 이어져 왔다.
이날 행사에서 크루즈는 베컴을 향해 “훌륭한 친구이자 가족을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빅토리아 베컴 역시 남편의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하며 기쁨을 나눴고, 자녀들도 행사에 참석해 축하를 보냈다.
행사 이후 SNS에서는 “진정한 신사의 모습”, “두 사람의 오랜 우정이 느껴진다”, “할리우드와 축구계를 대표하는 스타들의 특별한 순간”이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일부 팬들은 손등 키스 장면을 두고 유럽식 예절 문화의 한 표현이라고 평가했으며, 또 다른 팬들은 수십 년간 이어져 온 스타들의 우정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라고 해석했다.
이번 명예의 거리 헌정식은 데이비드 베컴의 스포츠 인생을 기념하는 자리였지만, 행사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난 톰 크루즈와 베컴 가족의 친밀한 모습 역시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끌며 또 하나의 화제 장면으로 남게 됐다.
BEST 뉴스
-
제36차 성지순례,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원 및 한국 천주교 절두산 순교성지를 찾아서
▲ 양화진 역사공원의 모습. photo by AI 서울의 길은 단순한 길이 아니다. 한 걸음씩 걷다 보면 왕조의 역사와 근대화의 흔적, 독립운동의 기억, 종교적 신념과 희생의 역사가 한 공간 안에서 서로 만나기도 한다. 오는 9월 13일 일요일 오후 2시, 합정역 8... -
[연재를 시작하며] 바다를 지키던 눈으로, 국토의 물길과 옛길을 걷다
“바다를 지켜야만 강토가 있고, 강토를 지켜야만 조국이 있다.” 해군가에 흐르는 이 한 구절을 가슴에 품고 36년 동안 바다에서 대한민국을 지켰습니다. 이제는 무거운 제복과 군모 대신 가벼운 옷을 입고, 거친 군함 대신 대중교통과 두 발에 의지해 제가 목숨 바쳐 지켜온 조국의 땅과 물길을 ... -
치과의사가 만든 AI 콘텐츠 100만 뷰…치아모아 미디어랩, 콘텐츠 사업 확대
▲ 치아모아 미디어랩이 제작한 실사형 AI 콘텐츠 ‘불량치과(歯科上等)’. 의료인 공감형 콘텐츠와 패러디, 자체 캐릭터 기반 영상 등 다양한 포맷을 선보이고 있으며, 일부 콘텐츠는 인스타그램에서 1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사진=치아모아 미디어랩] 치과의사가 직접 ... -
시립금천청소년센터, 여름방학 문화예술탐험으로 청소년 창의성과 감수성 키워
▲시립금천청소년센터는 서울특별시 여름방학 청소년 동행캠프의 일환으로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2주간 ‘문화예술탐험대: 아트(Art Traveler)’를 운영했다. [사진=시립금천청소년센터] 청소년들이 미술관과 자연, 디지털 기술, 창작활동을 직접 경험하며 문화예술에 대한 ... -
모두투어, 중국 샤먼 테마여행 기획전 출시…도시·문화·미식·휴양 한 번에
▲ 중국 남동부의 해안도시 샤먼(하문) [사진=모두투어] 중국 여행의 관심 지역이 유명 관광지를 중심으로 한 전통적인 관광에서 도시의 역사와 건축, 문화유산, 미식과 휴양을 함께 경험하는 형태로 확대되는 가운데 모두투어가 중국 남동부의 해안도시 샤먼(하문)을 새로운 테마 ... -
히말라야를 물들인 푸른 꽃…신비로운 색감의 ‘블루포피’
▲ 푸른빛의 꽃잎에 노란 수술이 어우러진 블루포피(Blue poppy) 모습. [사진=Nature Pathway X] 깊고 선명한 푸른빛의 꽃잎에 노란 수술이 어우러진 블루포피(Blue poppy)가 눈길을 끈다. 흔히 히말라야의 고산지대에서 만날 수 있는 꽃으로 알려진 이 식물은 독특한 ...




